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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위고비 차이, GLP-1 다이어트 주사가 식욕을 줄이는 원리와 끊었을 때 변화

By Dr. Kim8 min read

요즘 진료실에서 체중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두 이름이 있습니다. 마운자로와 위고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비만은 의지의 문제로만 여겨졌습니다만,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직접 다루는 주사제가 나오면서 그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체중 감소 폭이 과거 어떤 약보다 컸으니 관심이 쏠리는 것도 당연합니다. 다만 주변에서 효과를 봤다는 말은 많이 들으셨을 텐데, 정작 이 약이 몸에서 무엇을 하는지, 두 약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끊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흐릿하게만 알고 오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효과가 강력한 약일수록 정확히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이 약이 몸에서 무엇을 하고 또 무엇은 하지 못하는지, 진료실에서 환자분들께 가장 먼저 설명드리는 내용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GLP-1 계열 약물 세 가지의 평균 체중 감소율입니다. 리라글루타이드 약 8%, 세마글루타이드 약 14.9%, 티르제파타이드 약 20.9%로, 작용하는 호르몬이 많을수록 감소 폭이 커집니다. 각각 다른 임상시험의 결과라 직접 맞붙인 비교는 아닙니다.
GLP-1 계열 약물 세 가지의 평균 체중 감소율입니다. 리라글루타이드 약 8%, 세마글루타이드 약 14.9%, 티르제파타이드 약 20.9%로, 작용하는 호르몬이 많을수록 감소 폭이 커집니다. 각각 다른 임상시험의 결과라 직접 맞붙인 비교는 아닙니다.

이 약들은 도대체 무슨 약인가

위 그래프는 GLP-1 계열 약물 세 가지의 평균 체중 감소율을 나란히 보여 줍니다. 막대가 짧은 리라글루타이드는 약 8%, 세마글루타이드는 약 14.9%, 막대가 가장 긴 티르제파타이드는 약 20.9%로, 작용하는 호르몬이 늘수록 감소 폭도 커지는 흐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만 막대마다 출처가 다른 별개 시험이라, 직접 맞붙인 결과는 아니라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두 약 모두 GLP-1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을 흉내 내는 주사제입니다. GLP-1은 음식을 먹으면 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계열 호르몬으로,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을 낮추고 뇌의 식욕 중추에는 포만 신호를 보냅니다. 식사를 마칠 무렵 몸이 스스로 켜는 '그만 먹어' 스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고비의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바로 이 GLP-1과 똑같은 일을 하도록 만든 약물입니다. 다만 우리 몸의 GLP-1은 분비되고 몇 분 만에 분해되는 데 비해, 세마글루타이드는 일주일가량 작용이 유지되도록 구조를 손봐 두었습니다. 원래 당뇨 치료제로 출발했다가 체중 감소 효과가 워낙 뚜렷해 비만 치료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운자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마운자로의 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는 GLP-1뿐 아니라 GIP라는 또 다른 인크레틴 호르몬에도 함께 작용합니다. 두 호르몬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한다고 해서 이중 작용제(dual agonist)라고 부릅니다. 포만 스위치를 하나가 아니라 둘 누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GIP가 단독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두 인크레틴을 함께 자극하면 식욕 억제와 대사 조절에서 더 큰 변화가 나타납니다.

한 가지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약들은 살을 직접 녹이거나 지방을 태우는 약이 아닙니다. 먹는 양과 식욕 자체를 바꾸는 약입니다. 약이 손대는 곳은 지방이 아니라 뇌와 위장입니다. 이 점을 오해하고 "약을 맞으니 알아서 빠지겠지" 하고 식사를 방치하면 효과가 반감되고, 끊은 뒤 도로 찌기도 쉽습니다. 그래프에서 본 감소 폭의 차이도 약마다 이 식욕 변화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약을 이어 갔을 때와 끊었을 때의 체중 변화입니다. 치료를 이어 간 군은 이후 평균 7.9%가 더 줄었지만, 끊은 군은 평균 6.9%가 다시 늘었습니다. 약을 멈추면 빠졌던 체중이 상당 부분 되돌아온다는 뜻입니다. (STEP 4 연구)
약을 이어 갔을 때와 끊었을 때의 체중 변화입니다. 치료를 이어 간 군은 이후 평균 7.9%가 더 줄었지만, 끊은 군은 평균 6.9%가 다시 늘었습니다. 약을 멈추면 빠졌던 체중이 상당 부분 되돌아온다는 뜻입니다. (STEP 4 연구)

어떻게 살이 빠지는가

핵심은 식욕 억제입니다. 그런데 이를 악물고 참는 것과는 결이 다릅니다. 이 약은 뇌의 식욕 중추에 작용해 배고픔 자체를 덜 느끼게 하고, 동시에 조금만 먹어도 금방 부르도록 포만감을 키웁니다. 평소라면 한 그릇을 비웠을 분이 반 그릇에서 수저를 놓게 되는 식입니다. 의지로 참는 게 아니라 애초에 더 먹고 싶은 마음이 줄어드니, 다이어트의 가장 힘든 고비였던 '허기와의 싸움'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여기에 위 배출 지연(gastric emptying delay) 작용이 더해집니다. 위에서 장으로 음식이 넘어가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뜻입니다. 음식이 위에 더 오래 머무니 부른 느낌이 길게 이어지고, 식사 사이에 군것질을 찾는 일도 줄어듭니다. 한 시간이면 텅 비던 물탱크의 배수 밸브를 살짝 잠가 두세 시간에 걸쳐 천천히 비우도록 해 둔 셈입니다. 다만 이 작용 때문에 처음에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스껍다는 분이 많은데, 한 끼 양을 줄이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면 한결 견딜 만해집니다.

자주 받는 질문이 "그럼 운동을 안 해도 빠지느냐"는 것입니다. 약 자체가 섭취 열량을 줄여 주는 것은 맞습니다만, 체중이 줄 때 지방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량도 함께 줄기 쉽습니다.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빠진 체중의 질이 좋아지고, 약을 멈춘 뒤 다시 찌는 폭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약을 쓰는 동안 환자분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체중계 숫자가 아니라 식욕입니다. "음식 생각이 줄었다", "먹다가 금방 그만 먹게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체중은 그 결과로 서서히 따라옵니다. 반대로 약을 끊어 식욕이 돌아오면 이 변화도 함께 사라집니다. 위 그래프가 바로 그 지점을 보여 줍니다. 약을 이어 간 군은 이후에도 평균 7.9% 더 줄었지만, 끊은 군은 도리어 평균 6.9% 다시 늘었습니다. 두 막대가 정반대로 갈린다는 점이 핵심으로, 식욕을 누르던 작용이 사라지면 빠졌던 체중도 상당 부분 되돌아온다는 뜻입니다. 이 부분이 약을 길게 봐야 하는 핵심 이유인데, 뒤에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용량별 평균 체중 감소율입니다. 세마글루타이드 2.4mg 약 14.9%, 티르제파타이드 5mg 약 15%, 10mg 약 19.5%, 15mg 약 20.9%로, 용량을 올릴수록 감소 폭도 함께 커졌습니다. (STEP 1·SURMOUNT-1)
용량별 평균 체중 감소율입니다. 세마글루타이드 2.4mg 약 14.9%, 티르제파타이드 5mg 약 15%, 10mg 약 19.5%, 15mg 약 20.9%로, 용량을 올릴수록 감소 폭도 함께 커졌습니다. (STEP 1·SURMOUNT-1)

임상시험에서는 얼마나 빠졌나

체감만으로는 가늠이 어려우니 실제 연구 숫자를 가져와 보겠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세마글루타이드 2.4mg이 약 14.9%, 티르제파타이드가 5mg에서 약 15%, 10mg에서 약 19.5%, 15mg에서 약 20.9%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막대가 용량 순으로 차곡차곡 높아진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용량을 올릴수록 평균 감소 폭도 함께 커졌다는 뜻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위고비의 근거가 된 대표적 연구가 STEP 1 시험입니다. 비만이 있는 성인에게 세마글루타이드 2.4mg을 주 1회, 68주간 투여한 이 연구에서 평균 체중이 약 14.9% 줄었습니다. 100kg이던 분이라면 평균 15kg 가까이 빠졌다는 뜻입니다. 식사와 운동 관리만 한 비교군이 약 2.4% 줄어든 것과 견주면 분명한 차이입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이 14.9%는 어디까지나 평균값입니다. 같은 약을 같은 용량으로 써도 사람마다 반응 차이가 커서, 기대 이상으로 빠지는 분이 있는가 하면 생각만큼 줄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나도 15kg 빠진다"고 단정하기보다, 몇 달 써 보며 본인의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마운자로의 근거는 SURMOUNT-1 시험입니다. 티르제파타이드를 주 1회, 72주간 투여한 이 연구에서는 용량에 따라 감소 폭이 달랐습니다. 5mg에서 약 15%, 10mg에서 약 19.5%, 가장 높은 15mg에서는 약 20.9%까지 평균 체중이 줄었습니다. 용량을 올릴수록 효과가 커지는 흐름이 뚜렷했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히 해 두어야 합니다. 이 두 숫자는 서로 다른 시험에서 따로 나온 결과입니다. 두 약을 같은 조건에서 나란히 놓고 맞붙여 본 시험의 수치가 아닙니다. 참가자도, 기간도, 관리 방식도 다른 두 경기의 기록을 옆에 둔 셈이라, "마운자로가 위고비보다 정확히 몇 퍼센트 더 낫다"고 못 박기는 어렵습니다. 큰 흐름으로 보면 두 약 모두 상당한 감소 효과를 보였고, 티르제파타이드 고용량에서 더 큰 폭이 보고되었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여러 종류의 알약이 담긴 포장

두 약은 무엇이 다른가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작용하는 호르몬의 수입니다. 위고비는 GLP-1 하나에 작용하고, 마운자로는 GLP-1과 GIP 두 가지에 함께 작용합니다. 앞서 본 임상 결과에서 티르제파타이드의 감소 폭이 더 컸던 배경에는 이 이중 작용이 자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효과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식욕 변화나 소화기 증상도 또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투여 방식은 두 약이 비슷합니다. 둘 다 주 1회, 배나 허벅지 피부 아래에 놓는 자가 주사입니다. 매일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이라 부담이 적고, 펜형 주사기라 직접 놓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높은 용량을 쓰지 않고 낮은 용량에서 시작해 4주 간격 정도로 천천히 올리는 것도 공통점입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올리는 이유는 뒤에 나올 소화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용량을 서두르면 메스꺼움이 심해 약을 중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효과가 더디 보여도 정해진 단계를 지켜 올리는 편이 결국 더 멀리 갑니다.

이름이 헷갈리기 쉬우니 한 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제품 이름과 성분 이름은 다릅니다. 마운자로는 제품 이름이고 그 안의 성분은 티르제파타이드, 위고비는 제품 이름이고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입니다. 같은 세마글루타이드라도 당뇨용 제품과 비만용 제품은 이름과 허가 용량이 따로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알려진 삭센다는 리라글루타이드라는 또 다른 GLP-1 약물인데, 매일 맞는다는 점에서 앞의 두 약과 구분됩니다. 이름이 비슷비슷해 섞이기 쉬운 부분입니다.

세마글루타이드 2.4mg 사용자에게서 보고된 흔한 소화기 부작용 발생률입니다. 메스꺼움 43.9%, 설사 29.7%, 구토 24.5%로, 메스꺼움이 절반 가까이로 가장 흔합니다. (STEP 1·2·3 통합 분석)
세마글루타이드 2.4mg 사용자에게서 보고된 흔한 소화기 부작용 발생률입니다. 메스꺼움 43.9%, 설사 29.7%, 구토 24.5%로, 메스꺼움이 절반 가까이로 가장 흔합니다. (STEP 1·2·3 통합 분석)

부작용과 꼭 알아둘 주의점

가장 흔한 부작용은 소화기에 몰려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세마글루타이드 2.4mg을 쓴 분들에게서 메스꺼움이 43.9%, 설사가 29.7%, 구토가 24.5%로 나타났음을 보여 줍니다. 막대가 가장 높은 메스꺼움은 절반 가까운 분이 겪었다는 뜻이라, 이 약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증상이 무엇인지 미리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가 대표적입니다. 위를 천천히 비우게 하는 작용과 바로 이어지는 증상이라, 뒤집어 보면 약이 제 일을 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대개는 약을 시작하거나 용량을 올린 직후에 심하다가, 몸이 익숙해지면서 차차 가라앉습니다. 용량을 한 번에 확 올리지 않고 몇 주에 걸쳐 천천히 올리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구분해야 할 금기가 있습니다. 본인이나 직계 가족 중에 갑상선 수질암(medullary thyroid carcinoma)이나 다발성 내분비선종증 2형(MEN2)이 있는 분은 이 약을 써서는 안 됩니다. 동물 연구에서 갑상선 종양 위험이 확인되어, 두 약 모두 절대 금기로 묶인 박스 경고 사항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췌장염을 앓은 적이 있거나 담낭 질환이 있는 분, 임신 중이거나 계획 중인 분은 시작 전에 의료진과 반드시 상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살을 빼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임의로 구해 쓰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병력을 충분히 확인한 뒤 시작 여부를 정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많이 놓치시는 부분입니다. 이 약은 끊으면 체중이 상당 부분 돌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욕을 누르던 작용이 사라지면 먹는 양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약은 한두 달 쓰고 끝내는 단기 처방이 아니라, 식습관·운동 같은 생활 관리와 함께 길게 보고 접근해야 하는 치료에 가깝습니다. 약만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환자의 혈압을 측정하는 의료진

국내에서는 어떤 상황인가

국내에서도 위고비와 삭센다가 비만 치료 목적으로 허가되어 처방되고 있습니다. 마운자로 역시 당뇨와 비만 영역에서 도입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다만 공급 상황은 시기에 따라 출렁여 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한동안 물량이 부족해 처방이 원활하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점의 정확한 공급 여부와 처방 가능 여부는 진료를 받는 의료기관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 약들은 비급여로 처방되는 경우가 많아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는 점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한 달 약값이 수십만 원대인 데다, 체중을 유지하려면 길게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 누적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에 기대어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해외 직구나 온라인으로 약을 구하려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권하지 않습니다. 보관·유통 과정에서 변질된 약일 위험도 있고, 본인에게 적합한 약인지, 적절한 용량은 얼마인지, 부작용이 나타날 때 어떻게 대응할지는 진료 과정 안에서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마운자로든 위고비든 강력한 약인 것은 분명하지만, 누구에게나 똑같이 맞는 약은 아닙니다. 본인의 체중 상태, 동반 질환, 앞서 말씀드린 금기 병력, 그리고 약을 길게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인지를 함께 따져 본 뒤 시작 여부를 정하셔야 합니다. 체질량지수가 높지 않은데 미용 목적으로 무리하게 쓰는 것도 권하지 않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약을 구하기 전에 먼저 진료를 통해 상담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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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하는 미용 의사가 작성했으며 일반적인 교육 목적입니다. 개인별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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